최근 검찰·경찰 등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이하의 피해자가 가장 많으며,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액피해는 사회생활을 오래 한 40대 이상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최근 41억 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의사) - [KBC뉴스] 참조

일반인들이 수사기관의 조사 등을 거의 경험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을 악용하여 강압적인  목소리로 협박하고, 판단력이 흐려진 피해자에게 현금 인출·전달 및 계좌이체 등 피해자의 전 재산과 심지어 고액 채무까지 지게 만들어서 가져갑니다.

이처럼 한번 걸리면 누구나 쉽게 빠져들어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광주경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