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로 설명하는 공부하는 이유 시리즈 6
<공부의 핵심은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아주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합니다.
고등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을 만큼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대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필요한 학점을 받을 만큼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학생들은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서 본인이 원하는 학점의 커트라인을 살짝 넘기면 쾌감을 느낍니다.
MZ 세대나 국민교육헌장을 외웠던 7080 세대나 공부하는 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공부의 핵심은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교육학에서 정의하는 최고 수준의 공부법은 오직 한가지 “Teach others”입니다.
공부의 최고 수준은 “본인의 언어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을 수준”입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칠 정도가 될려면 장기 기억에 입력을 해야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칠 정도가 될려면, 기존에 장기 기억에 존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지식을 본인의 언어로 재구성한 다음, 장기 기억에 새롭게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해야 가능합니다.
공부법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장기 기억에 차곡차곡 집어넣을 수 있느냐입니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낼려면 인간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인간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인지를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간은 육체가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가 있는 이유는 오감을 통하여 체험과 경험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의 육체를 통한 강렬한 체험과 경험은 바로 장기 기억으로 저장이 됩니다.
내가 습득하고 싶어하는 내용을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공부하는 것은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공부가 대부분의 학생에게 효율적이지만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은 “공부를 눈으로 하지 말고 손으로 해야” 합니다.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은 독서 같은 간접 경험보다는 실험, 프로젝트 수행, 팀 플레이, 토의토론, 협동학습 같은 직접경험의 공부법이 잘 적용이 됩니다.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공부의 장점은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데 효율적이지만,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체와 더불어 정신에 해당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는 영역이 있습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과 감정의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생각과 사고가 발달된 학생은 공부법이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생각과 사고가 발달된 학생은 “공부를 눈으로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생각과 사고가 발달된 학생은 독서 같은 간접 경험의 공부도 좋습니다.
생각과 사고가 발달된 학생일지라도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공부법이 장기 기억을 채우는 데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생각과 사고가 발달된 학생은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공부법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독서나 인터넷강의 같은 간접경험을 통한 공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Z 세대나 7080 세대나 공부하는 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공부의 핵심은 장기 기억에 차곡차곡 집어넣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까지 되는 것입니다.
장기 기억에 데이터베이스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장기 기억의 전체 에너지가 높아지고, 장기 기억의 주파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체험과 경험’을 통한 공부가 잘되는 학생은 공부를 손으로 하면 됩니다.
‘생각과 사고’을 통한 공부가 잘되는 학생은 공부를 눈으로 하면 됩니다.
장기 기억에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이번 생에서는 현재의식으로 작동합니다.
장기 기억에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다음 생에서는 잠재의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번 생의 장기 기억의 주파수가 높아지면 다음 생에서는 높아진 주파수의 삶을 살게 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장기 기억의 주파수가 높아진 만큼 이번 생에서 진화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2022년 01월 11일
중암 김대진